(아처) 당위 작성자 achor ( 1997-02-09 20:04:00 Hit: 156 Vote: 1 ) 오늘 집을 떠날 때에 다시금 어머님께서는 돈을 쥐어 주려 하셨다. 그렇게까지 싫다고 했건만 어머님께서 그러시는 이유는 아마도 그러실 수 밖에 없기 때문인 듯한 생각이 들었다. 간만에 찾아온 아들에게 그런 광경조차 없다면 삶이 너무도 황폐하지 않을까? 여전히 짜증을 내며 뒤를 돌아섰지만 만일 이렇게 부모님께서 길을 달리하신다면~ 하는 생각은 나를 너무도 슬프게 했다. 난 너무도 불효를 하고 있다. 부모님께서는 아직 돌아가셔서는 안된다. 아직 내게서 받을 권리가 많이 남으셨기에... 부모님은 내가 목숨을 바쳐 그 절대의 힘과 싸울 수 있는 삐리리와 더불어 유일한 대상이기 때문이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24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230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230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2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56 25895 (아처) 당신이 잠든 사이에... achor 1996/10/29208 25894 (아처) 당위 achor 1997/02/09156 25893 (아처) 대단한 착각.. 2 achor 1997/05/02198 25892 (아처) 대리 리포트 achor 1996/11/25183 25891 (아처) 대망의 16일 achor 1996/09/16154 25890 (아처) 대망의 16일 2 achor 1997/09/11159 25889 (아처) 대문이 바꿨네~ achor 1996/05/28206 25888 (아처) 대선 여론조사를 보며... achor 1997/09/19156 25887 (아처) 대업을 마치고.. 2 achor 1997/02/22159 25886 (아처) 대업을 마치고... achor 1996/07/28159 25885 (아처) 대전(對戰) achor 1996/11/25201 25884 (아처) 대중으로부터의 탈출 achor 1998/08/06208 25883 (아처) 대학로 achor 1997/07/11199 25882 (아처) 대학로 번개 achor 1997/08/19163 25881 (아처) 대학로 번개 후기 achor 1997/08/21161 25880 (아처) 대학로를 거닐면서... achor 1999/05/06199 25879 (아처) 대학로에 아처뜨닷! achor 1997/05/17204 25878 (아처) 대학운동권 계보 achor 1996/08/22186 25877 (아처) 대항해시대 achor 1997/07/10152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