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바부를 그리워하며... 작성자 achor ( 1997-07-17 14:44:00 Hit: 153 Vote: 1 ) 한때 그 무엇보다도 많은 열정을 가졌던 것들이 세월의 흐름 속에 아무 의미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대중가요가 그렇고, 단순한 호감이 그렇다. 그리고 사용어휘 역시 예외는 아닌 듯 하다. 과거 칼사사의 한 시대를 풍유했던 그 단어들, 바부, 열악, 주거랏, 사악... 이제는 많이 잊혀져간 어휘들이다. 영원과 영원이 아닌 것으로 세상을 나누려할 때 그 무엇을 영원의 범주안에 포함시켜야 할 지는 난 정말 모르겠다. 그토록 자주 사용했던 단어들이나 그토록 많이 좋아했던 가요들을 어느 새 잊어버리고서는 새로운 단어와 가요에 다시금 열정을 바치고 있는 순간, 문득 떠오는 지난 단어들, 그리고 가요들 "그 땐 참 좋아했었지." 그렇게 잠시나마 추억을 그리워하곤 다시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것에만 탐닉하는 모습 그런게 현대의 인스턴트식 사랑의 모습이 아닐지... ps. 으~ 겨우너 아까 '대항해시대 2' 보냈는데, 흑~ 지난 번처럼 마지막에 발신장애가 생겨서리... 으~ 열받아~ --+ 오늘 밤에 다시 보내주마~ ^^* 참, 덕분에 메뉴얼 좀 봤는데 흐~ 좋은 정보가 많더군~ ^^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08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6408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640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4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59 25401 (아처) 바부를 그리워하며... achor 1997/07/17153 25400 (아처) 바카디 골드 achor 2001/02/27319 25399 (아처) 바퀴와의 전쟁 achor 1996/11/22160 25398 (아처) 바텐더가 되었습니다. achor 2001/07/06287 25397 (아처) 박일문과의 만남 achor 1998/05/31200 25396 (아처) 박일문과의 만남 예고 achor 1998/05/30211 25395 (아처) 반발 achor 1997/02/07184 25394 (아처) 반복 achor 1996/07/27149 25393 (아처) 반복 2 achor 1997/01/15199 25392 (아처) 반복 3 achor 1997/04/29206 25391 (아처) 반지 achor 1996/10/29150 25390 (아처) 반지 또 분실 achor 1996/11/02206 25389 (아처) 반지가진 사람!!! achor 1996/10/30156 25388 (아처) 반지의 행방 achor 1996/11/01156 25387 (아처) 받아보겠다 achor 1996/06/22210 25386 (아처) 받침 변화 achor 1996/09/07156 25385 (아처) 밤 achor 1996/11/28180 25384 (아처) 밤 2 achor 1997/01/18160 25383 (아처) 밤 3 achor 1997/03/26143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