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면접 보러 왔다가 잠시 들렀던 카페에 여자애덜이 담배를 피고 있었고
울엄마는 그걸 보시고 절대 저러면 안돼~라고 하셨다...
순진하고 착하기만 했던 난 -_-; 구래 나뿐거야 라고 생각했으나....
대학을 다니며 나의 생각은 변했다....담배는 기호품 멋진 사람이 피면 용서가 된다
로 말이다 ^^*
언제였는지 까마득한 미팅 주선...2학년1학기였지 아마..
잘못 주선한 미팅덕에 애덜 따돌리고 우리끼리 간 락카에서 난 내칭구들도
담배를 핀다는 사실을 알았다...우워~ O.o 이것들이..
"나두 한번 피고싶오 ^^*(수줍)"
이렇게 나의 경험은 시작되었다
첨엔 담배불도 제대로 못붙쳤지만 하나를 가리치면 열을 아는 뛰어난 현주는
곧 담배불도 잘 붙이고 꽤나 폼도 잡았었다...-_-; 물론 내 생각이지만..
암튼 그날 핀것이 던힐이었다..며칠후엔 말보로 라이트를 펴봤는데
잠시의 공백 탓인가...연기에 메워 죽는줄 알았다..-_-;
그날 피고 남은 말보로는 아직도 내 책상위를 뒹굴고 있다..-_-
이것이 나의 짧았던 담배경험 ^^*
지금은 내 칭구들도 모두 담배를 끊었당...하나는 남자칭구가 피지말랜다고 끊고
하나는 종합 검진 받을때 걸릴까바 끊었다...-_-;
담배피는 사람에 관해선...자신의 취향이긴 하지만 피기전에
주위사람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는것이 기본예의 ^^/
담배냄새 풍기는 사람보다는 상큼한 향수냄새가 나는 사람이 더 멋진걸 사실이야
흡연천솨 -_/~
P.S. 나두 고위층 하고싶어..-_-
칼라정모 갈사람 손좀 들어바..-_-/
나의 충동구매는 언제쯤 막을 내릴까..-_- 신용카드 없는게 나은것 같아 난
누굴 찍을까...이러다 구찮다고 아무도 안찍을 것 같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