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온글]눈올 때 애인할 수 있는 10가지 일 작성자 indigo96 ( 1997-12-16 02:16:00 Hit: 197 Vote: 16 ) 『유머가 가득한 작은 촌-웃음과 사랑(글지기작품란) (go YUGA)』 518번 제 목 : [삐꼴로] 눈올때애인과할수있는10가지일 올린이 : 삐꼴로 (이미연 ) 97/12/15 03:58 읽음 : 193 관련자료 없음 * 눈오는 날 사랑하는 사람과 할수있는 10가지 일 * 1. 조용한 곳에서 둘이 눈싸움을 한다.. 괜히 영화에서처럼 눈덩이 슬 로우모션으로 던지면 재미없으니까 어떤 규칙을 정해놓고선 진짜로 눈맞추기 시합을 한다. 예를들면 팔에 맞추면 백원주기~ 다리에 맞 추면 이백원 주기~ 또는, 팔에 맞추면 윗도리 벗기~ 다리에 맞추면 바지 벗기~ -_-;; 그렇다고 괜한 승부욕에 목숨걸고 눈속에 돌멩이 같은거 넣으면 죽음이다. -_-; 좀 유치한 거지만 애정영화에서 눈 오는 장면에서는 꼭 나오는 거니까 한 번 따라해본다. 오고가는 눈 덩이 속에 더욱 깊어가는 사랑~♥ 2. 둘이 똑같은 모자 쓰고 목도리 두르고 쇼핑한다. 사랑은 서로에 대 한 구속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소속감를 갖는 것이다... 교복이 단 지 학생들의 복장을 단정히 하도록 하기위해서 입는걸까? 아니다~! 그것보다 같은 옷을 입음으로서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 소속감을 갖 게 하는 목적도 있는 것이다~ 둘이 똑같은 모자를 쓰고 목도리를둘 렀다는 것 만으로도 서로간에 강한 소속감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참~! 경제를 살려야 하니까 쇼핑은 그저 아이쇼핑으로만~ ^^ 3. 서로를 닮은 눈사람을 만든다. 왕유치하다고 비웃을 사람이 있을는 지 몰겠지만.. 눈사람만드는거 그거 디따디따 어려운 일이다. 다음 날되면 어짜피 다 녹을텐데 머하러 만드냐고 시큰둥할 사람이 있을 는지 몰겠지만.. 좀이따 똥쌀꺼니까 배고픈데 밥안먹으리요? -_-;; 참~! 이것도 그냥 눈사람만 만들지말고 반드시 서로를 닮은 눈사람 만들기를 해야 한다. 글구 동네 꼬마들 불러다가 누가 더 닮은꼴로 만들었는지 공정한 심사를 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진사람이 돈내서 둘이 스티커 사진을 찍은 뒤, 동네방네 두사람 스티커를 다 붙이고 돌아댕겨보자~! 4. 이날만큼은 떡볶이, 우동 이런거 먹으러 간다. 눈내리는날 동네 포 장마차에서 파는 떡볶이랑 우동을 입김 호호~ 불면서 먹어보자.... 왕맛있다~ ^_^ 글구 비싼 레스토랑 가는거보다 훨씬더 낭만적일껄? 5. 카페에 가서 코코아를 마신다. Q: 코코아 말고 코로나(맥주) 마시면 안되요? (서울. 무직. 20세여자) A: 니맘대로 하세요.. -_-;; Q: 카페는 비싼데, 다방가서 코코아 마시면 안되나요? (인천. 백수. 40세 남자) A: 아씨.. 짜증나.. -_-;; 눈온다고 마냥 밖에서만 놀면 추울 것이다.. 그럴땐 창밖이 보이고 따뜻한 난로가 있는 카페에서 둘이앉아 코코아를 나눠 마시자~! 한 잔만 시켰다고 주인이 째려본다면 씨익~하고 웃어주자.. 웃는 얼굴 에 침 못 뱉는다. -_-; 6. 따뜻한 털스웨터와 함께 열쇠고리를 선물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 다.. "겨울내내 이옷입어야 해.. 너 감기걸리지 않도록.. 감기걸리 면 우리 키스 못하자나~ *^^* 글구 이 열쇠고리로 내 맘을 꼭 잠궈 죠.. 너 사랑하는 마음 도둑맞지 않도록..." 7. 지금껏 첫눈이 오는날 무얼했는지 서로 이야기 한다.. 하지만 조심 해야 한다.. 3년전 첫눈온날 달봉이랑 키스한 일.. 2년전 첫눈온날 영식이랑 밤새도록 쐬주마셨던일.. 1년전 첫눈 온날 외박했다가 엄 마한테 뒈지게 맞았던일.. 이런 이야긴 하지말자~ 이거야말로 선의 의 거짓말이다.^^ 그냥 열아홉살 첫눈 내리던날 눈구경하다 넘어졌 던일.. 스무살에 눈맞으며 마냥 걸었던 일.. 이런 이야기하면 재미 있는 추억으로 웃으며 이야기 나눌수 있을 것이다~ 8. 둘이 손 꼭 잡고 기차여행간다~ 두말할 필요있을까? 정말정말 낭만 적일 꺼다.. 나도 가고시포.. /. 9. 러브스토리에서처럼 눈위에 둘이 누워본다. 추운데 웬일이냐고? 근 사하고 낭만적이자노.. 글구, 눈은 차가우면서도 의외로 상당히 따 뜻하다.. 그래도 춥다면 그냥 옆사람 꽉 안아버리지 뭐.... 하지만 그래도 또 춥다면... 걍 뽀뽀해버리지 뭐~ ^_^ 10. 그 또는 그녀에게 전화를 한다.. 그리고는 지금 창밖을 한 번 보라 고 한후.. 이렇게 말한다... "어젯밤에 나 기도했어.. 앞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한사람만 사랑하게 해달라고... 그 한사람이 니가 되게 해달라고.. 글구 내기도를 들어 주신다면, 하얀 너를 닮은 눈을 뿌 려달라고.....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온거야.. 사랑해." [눈오는날... 삐꼴로..] 본문 내용은 9,93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9443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944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50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66 18675 [Q]PR 해서 보세요..속도감요 ^^* ara777 1997/12/16157 18674 [롼 ★] 이회창 , 김대중, 이인제 홈페이지 elf3 1997/12/16153 18673 [롼 ★] 손톱 나갔어..T.T elf3 1997/12/16154 18672 (아처) 또 한 건 해냈어!!! achor 1997/12/16202 18671 [매 버 릭] 남자셋!여자셋! 난나야96 1997/12/16160 18670 --38317-- 말머리 바꿀꺼다. 난나야96 1997/12/16201 18669 [ /퍼온글]눈올 때 애인할 수 있는 10가지 일 indigo96 1997/12/16197 18668 -신상명세서- 미안허이~ 난나야96 1997/12/16201 18667 --38317-- 아처번개말야... 난나야96 1997/12/16208 18666 [ ]즐거운 편지...영화 편지 中 indigo96 1997/12/16156 18665 (아처) 문화일기 45 BATMAN & ROBIN achor 1997/12/16242 18664 [필승] 정말 귀여운 오락 이오십 1997/12/16149 18663 [달의연인] 우와..셤이 끝났당~ cobalt97 1997/12/15159 18662 [수민] to achor ab 경복궁사진 전호장 1997/12/15189 18661 [q]전남편 봐?..나의 주소..^^;; ara777 1997/12/15202 18660 [타락천사]신상명세서 허튼물음 1997/12/15209 18659 [수민] 영재의 편지 ariid 1997/12/15190 18658 [수민] 영재의 군대 주소. 전호장 1997/12/15149 18657 [수민] 주소. 전호장 1997/12/15198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