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비디오아줌마말씀 작성자 achor ( 1996-05-15 00:56:00 Hit: 276 Vote: 40 ) 성검의 글을 읽었던 기억에 비디오가게를 찾아갔었다. 추천했던 '네트'를 조금의 주저도 용납치 않은 채 집어 들고는 아줌마한테 다가가서 돈을 냈다. 집 주소를 말 하는 순간! "아~ 통장네 댁이죠?" "아..예" "통장님이 우리 아들 무슨 영화 빌려 보는지 묻던데..." 충격! 아줌마의 그 한마디에 그동안의 모든 질문이 풀렸다. 언젠가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이상한 비디오만 빌려보지 말고 공부도 좀 해야지.." 난 마치 모르는 일처럼 시치미를 땠지만, 그 며칠 전에 '옥보단'을 본 기억이 있어서... 하지만 어떻게 알겠느냐라고 생각하고는 그런 일 없다는 태도를 취했다. 하지만 이제 알았다. 이미 부모님께서 내 과거를 알고 계신 것이다. 읔~ 그 비디오 아줌마 땜시... 하기사 내가 미성년자관람불가 영화를 봤다고 해서.. 누가 뭐라고 그럴쏘냐! 나두 이제 어엿한... 흠.. 그래두 조금 그렇군! 앞으로 딴 데서 빌려봐야지... 우구우구~ ps. 드디어 두목이 말 뿐만이 아닌 진짜 무적 두목이 되었습니다. 하핫!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祐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51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2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25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5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59 25268 (아처) 불평등대우 achor 1996/07/30149 25267 (아처) 붉은 머플러 achor 1997/08/19218 25266 (아처) 붕어의 최후 achor 1998/07/28206 25265 (아처) 비게 achor 1996/10/30205 25264 (아처) 비게 achor 1996/10/31199 25263 (아처) 비게가봐랏!!! achor 1996/10/22255 25262 (아처) 비게의 경화 achor 1996/11/15151 25261 (아처) 비게판 역전 가능성 achor 1996/05/08775 25260 (아처) 비게판역전 achor 1996/05/14289 25259 (아처) 비게판이 싫은 이유 achor 1996/06/06213 25258 (아처) 비디오 achor 1996/07/18208 25257 (아처) 비디오방=편의점? achor 1996/09/30204 25256 (아처) 비디오번개 후기 achor 1997/02/14156 25255 (아처) 비디오아줌마말씀 achor 1996/05/15276 25254 (아처) 비록... achor 1996/08/30197 25253 (아처) 비밀과 벽 achor 1996/07/29155 25252 (아처) 비밀지령 achor 1996/08/21155 25251 (아처) 비밀지령 안내 achor 1996/08/02165 25250 (아처) 비오는 날 achor 1996/07/15156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