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하여 광명 찾거라 (2008-04-16)

Writer  
   achor ( Hit: 2495 Vote: 54 )
Homepage      http://empire.achor.net
BID      개인

18시 칼퇴근 하여 돌아오는 길에
정규가 상의할 것이 있다며 간만에 연락을 해 와
훈제삼겹살에 소주 반 병 걸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창문이 열려있더라.

어찌 된 것일까.
내가 창문을 열어놓고 출근했을 가능성은 완벽히 0%.
그렇다면 낮에 누가 왔던 것일까?

만물이 제 자리에 있는 걸 보면 도둑 같지는 않고,
귀신이라도 출몰한 것일까?

자.
자수하라.
용서하리라. -__-;

- achor


본문 내용은 6,06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achor.net/board/diary/1082
Trackback: http://achor.net/tb/diary/1082
RSS: http://achor.net/rss/diary

Share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achor2008-04-21 04:51:01
범인을 알 것 같습니다. 이사를 가려고 집을 내놨더니 제가 없는 사이 복덕방에서 왔다 갔나 보더군요. 워, 이 엄청 복잡한 곳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려나... -__-;

Login first to reply...

Tag
- 신림: 새 사무실 계약 (2003-06-22 01:56:17)- 이사: 사무실을 이전하고... (2003-07-15 02:57:04)

- 이사: 떠나기 전의 기록 (2008-05-13 22:25:34)- 신림: 언뜻 본 하늘 (2003-10-29 04:14:28)

- 신림: 압구정 (2002-03-26 05:18:39)- 이사: 이사 1주일 (2011-11-12 12:47:59)

- 신림: 사진 몇 장 (2003-06-10 23:15:41)- 이사: 사무실 이전일 (2003-06-23 23:16:13)

- 신림: 동네 사나이 (2003-07-22 08:46:27)- 신림: 여유 (2003-08-07 01:22:13)



     
Total Article: 1961, Total Page: 273
Sun Mon Tue Wed Thu Fri Sat
    1 2 3 4
점심미팅
5
6 7 8 9 10
삶, 그 4장
출사표 [1]
11 12
13
유시민
14 15 16
자수하여 광명.. [1]
17
밤에 피어나는...
18
노무현, 그리고 유..
19
경찰청 홈페이지..
종합인적성검사를..
20 21 22 23 24 25 26
27
3주차 [1]
28 29 30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Poll
Only one, 주식 or 코인?

주식
코인

| Vote | Result |
First Written: 09/27/2001 13:51:56
Last Modified: 09/06/2021 17:51:19
추천글close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