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끄적끄적 23 (1997-09-30)

작성자  
   achor ( Hit: 823 Vote: 5 )
홈페이지      http://empire.achor.net
분류      끄적끄적

『칼사사 게시판』 24620번
 제  목:(아처) 끄적끄적 23                            
 올린이:achor   (권아처  )    97/09/30 15:23    읽음: 31 관련자료 있음(TL)
 -----------------------------------------------------------------------------
1.
상당히 성실해 졌다고 스스로 믿어왔었는데
난 역시 구제불능이었다. --;

아처제국에서 누워 뒹굴뒹굴 거리느라고
오전 수업에 빠졌을 뿐 아니라
지금 수업 시간임에도
교수님께서 칠판에 필기하시는 틈을 타서 친구랑 퉜다.

난 쓰레기다. - from N.EX.T -

2.
지금 친구가 다시 수업에 들어가자고 왔다.
그러기 싫다. --;

3.
성훈에게 사진과 편지를 보냈다.

4.
곰이랑 토끼가 똥을 싸고 있었다.
곰이 토끼에게 물었다.

곰   : 넌 털에 똥 뭍어도 돼?
토끼 : 당근~

그러자 곰은 토끼를 들어 밑을 닦았다. --;

돋나 잼있지? --+

5.
난 최고의 개그맨이다.
난 일본으로 가야한다.

-때론 미치기도 하지만... -_-;

6.
데쉬하는 법이라...

그냥 열심히 하는 거지 모~
공부나 해~ --;

7.
열악한 우리 학교에도 그토록 아리따운 여자들이 많으니
세상에는 얼마나 많을까!

신은 내 마음에 고통을 주기 위해 존재하나 보다. --;

8.
원래 협동이란 큰 힘을 발휘하기 마련이다.

내 컴과 정규의 전화를 합친다면 다시금 통신의 세계에 빠질 수 있을 게다.

희망을 걸어본다.

9.
수건돌리기가 유치한 게 아니라
수건돌리기를 유치하다고 여기는 정신이 유치한 게다.

난 유치하다.

10.
취업전쟁이 아니라 이제는 취업공황, 취업대란이라고 한다.
아직 나랑 상관없는 얘기처럼 들리긴 하지만
만일 취직을 하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모 자신은 있다.
면접엔 특히 강하니깐~ ^^*

때론 왕자이기도 하다. --;

11.
친구가 돌아왔다.
벌써 수업이 끝났댄다.
가방을 건내주고 다시 갔다. --;

12.
예전에는 user를 할 때,
항상 성훈(lhyoki)과 경원(3rdwave)이 있었다.

그립다.

13.
과연 100까지 갈 수 있을까?

14.
100에 도전해 봐야겠다.

15.
내 맘이다.

16.
10월 2일은 아처제국이 건국한 1년째 날이다.
그렇지만 지난 독립 1주년처럼 행사는 하지 않을 계획이다.

원래 대단한 것도 빈도가 많아지면 그 가치가 떨어지기 마련이니...

수많은 이름없이 사라져간 명품에 애도를...

17.
KBS1 TV를 난 좋아한다.
그렇지만 잘 보지는 않는다.

참 좋은 프로를 많이 한다.

어제는 티벳지방의 사후세계, 종교, 관념 등을 상영했는데
놓치고 끝부분만 봤던 게 무척이나 아쉬웠다.

18.
지금 갑자기 밖에서 데모를 하나 보다.
'야아...' 하더니 끝났다.

할려면 뭐든지 확실히 해야 한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김영삼 타도를 위한 데모라면,
타도해 버리고 끝내야지...
질질 끌기만 하지 말고!

19.
대학생들이 모여 하나의 정당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요즘 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을 많이 잃었다는 얘기를 듣긴 하지만
아직 많은 수의 학생들은 정치에 참여하려 한다.

그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한다면 어떨련지...

말로써 남을 조정하려 하지 말고 직접 몸으로 부딪쳐 보라!

20.
어려보이는 노땅들을 보면 불쌍하다.
사람은 나이에 맞게 살아야 한다.

21.
난 나이에 맞게 살아야 한다.
근데 이게 모야! - from DJ DOC -

22.
난 밤마다 라디오를 틀어놓고 불을 켜놓고 잔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종일 못 일어난다.

나의 뒹굴뒹굴 거리는 습관은 이미 벗어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23.
밖에 나가기 싫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나가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고 꼭 안 나갈 필요는 없다.

혹이라도 길에서 1억짜리 복권을 주을지...

그렇지만 나가기 싫으면 난 1억을 포기하겠다.

24.
100까지 가는 길은 아직 멀었구나.

25.
그러고 보면 난 의지가 약하다.
돋같은 말뿐이다.

지난 스스로 약속했던 금연기간조차 못 지켰으면서
무슨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랴!

26.
25번을 핑계로 100까지 가는 것을 그만 두려 했다.

난 돋나 사아카다.

사아칸 놈은 주거야 한다.

27.
사악하다 x 사아카다
죽어라   x 주거라

28.
저우너가 사랑에 빠짐으로 인하여
겨우너가 슬픔에 잠기지는 않았는지 걱정이다.

29.
튈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까고 싶다.
쫌 조용히 좀 살아랏!

너 말이야 너!
(거울을 보며... --;)

30.
드디어 30이군~
아직 3배이상!

31.
중간에 번호를 빠트린다면...
(ex. 50, 51, 52, 53, 54, 56, 57...)
누가 알까?

정답 : 며느리!

빙신(氷神) --;

32.
난 개그맨 되는 것을 포기했다.
개그맨을 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없다.

차라리 뒹굴거리면서 주위 사람들이나 웃겨주겠다.

33.
세상에 과연 쓸모 없는 인간이 있을까?
당삼 있지!
여기 똑똑히 살아있는데!

34.
내 앞에서 돋나 바쁜 척 움직이는 사람들을 볼 때면
난 비웃어 주곤 한다.

푸하하~
지들이 바쁘면 얼마나 바뻐!

(흑~ 널널한 백수의 푸념~ --;)

35.
삶은 여유롭게 살아가자.

-한 백수의 좌우명

36.
내 앞에서 돋나 자신을 자랑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난 비웃어 주곤 한다.

푸하하~
지들이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어!

(흑~ 필요없는 쓰레기의 푸념~ --;)

36.
삶은 겸손하게 살아가자.

-한 쓰레기의 좌우명

37.
드디어 100까지 안 가도 되는 적절한 이유를 발견했다.
나우누리에서는 줄쓰기로는 줄수 제한이 있다.

부디 한계가 100까지 가기 전에 있기를 빌며...

38.
연상이라고 굳이 존경할 필요는 없다.
무시할 연상도 충분히 존재하고 있으므로...

39.
사람을 존경하고, 또 존경하지 않는 것의 기준은
전적으로 내 맘이다.

40.
역시 세상엔 벼라별 사람이 있다.

41.
빨리 50까지 가자!

42.
이제 8개 남았구나~

43.
이제 7개 남았구나~

44.
이제 6개 남았구나~

45.
이제 5개 남았구나~

46.
이제 4개 남았구나~

47.
이제 3개 남았구나~

48.
이제 2개 남았구나~

49.
이제 1개 남았구나~

50.
드디어 50!

시작이 반이라 했건만...
시작은 아까 했는데~
아직까지 똑같은 반밖에 진행되지 않았으니!
그 시간동안 난 무엇을 했단 말인가!

꺼이꺼이... !.!

51.
건강을 생각해야 할텐데... 휴우~

52.
우리 학교에도 작년과 달리 통신하는 인간들이 돋나 많아졌다.
짜증난다.

53.
사람은 포기해야 할 것은 쉽게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필요없는 미련은 더욱 비참하게 하거나 시간만 축낼 뿐이다.

멍청한 인간들...
쯧쯧쯧 - from achor -
왈왈왈 - from kaechor -

54.
만물은 풀이하기 나름이다.
어떻게 해석을 해 내느냐에 따라 원작의 감이 달라지니 말이다.

병삼들은 평론가의 말을 신봉한다.

55.
으휴~
100까지 언제 간단 말인가!

56.
그러고 보니 배가 고프군~

57.
때론 운이 좋아질 수도 있나 보다.

58.
주말에 명화에서 '중경삼림'을 했던 것은 정말 쇼킹했다.
게다가 원어선택은 탁월했다.

-많은 성우들의 비난 가운데...

59.
여기서 짤리면 얼마나 비참할까! 흑! !.!
그렇게 되면 다 때려부술꺼닷!
(말로만... --;)

60.
이야~ 드디어 40개 남았다~ *^^*

61.
나는 왜 삽질을 하고 있단 말인가!

62.
여기까지 온 독자를 위해 한가지 써비스 한다면,
겨우너는 바보이다. 음하하~

63.
'접속'의 영향이 너무도 크다.
바른 통신의 사용이 필요하다.
(무엇이 바른가를 정의 내리긴 힘들겠지만 말이다. --;)

64.
아직 수업은 끝나지 않았다.
16시에 또 있으니...
이번엔 꼭 들어가서 끝까지 들어야지... --;

65.
돋나 열받는군~

66.
담배를 줄일 생각은 했으나
역시 생각뿐... --;

67.
역시 나같은 인간은 사라져야 한다.
난 쓰레기다.

68.
날 비관론자로 몰아부치려 한느 사람이 있다면
그대 자신을 다시금 생각해 보기를 권한다.

주제를 알라 - 소크라테스(원어는 모른다 --;) -

69.
70이 다가온다.

70.
드디어 70이다!
이야~
30개만 더 채우면 된다.
으이구~ --;

71.
만약 그쪽도 다들 그렇다면...?
그래서 통신인은 다 그렇다는 얘기를 듣게 되는 게다.

72.
세상에 인간은 많으니까~ --;

73.
4

74.
3

75.
2

76.
1

77.
뻥~ --;

조만간 사라질 게다.
지금 기분 같아서는 정말 아무런 말없이 사라져 주고 싶다.
그 얼마나 멋있는가!

바람처럼 나타나 바람처럼 사라지는 사나이~ 푸하하~

예전에 계획했던 떠나기 전에 추억의 사람들과 만남을
이행하지 못할 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바람이 좋다.

78.
내 친구는 이렇게 말을 한다.

"학교 PC로 오락하거나 인터넷 학교 싸이트 구경하는 사람은 죽여야 해.
 특히 HTT하는 인간들은 모조리 죽여버려야 해."

맞는 말이긴 하지만,
통신하는 너는 어떻구! 병삼!

79.
80이 다가온다.

80.
드디어 80이다.
자축~ *^^*

81.
인간들이 갑자기 많아졌다.
북적북적 대는 것은 돋나 싫다.

도서관 가서 공부나 좀 해랏!
(다시 거울을 보며... --;)

82.
구치소 사람들은 다들 어떻게 살고 있으려나...

83.
내 동생들이 나와야 쫌 일이 될텐데... 흑~ !.!

84.
그 어떤 속담이나 격언은 모두 존재할 만 하다.
때론 맞고 때론 맞지 않으니 말이다.

마치 '유유상종'처럼 말이다. --;

85.
500줄이 한계가 아니려나? --;

86.
돋나 고통의 시간이었다.
특히 이 북적북적한 분위기는 싫다.

쫌 조용히 해랏!
으이구~ --;

87.
요즘은 그냥 다리 뻗고 누워서 쉬고 싶다.
에휴~ --;

88.
아~ 지윤씨,

89.
아~ 임션씨,

90.
아~ 희경씨,

91.
드디어 90대에 진입했다.
룰루랄라~ ^^

92.
1-100까지 중 99에 그나마 의의를 둔다.
내 맘이다.

93.
갑자기 성훈과 노량진에서 방황하던 작년의 얼마전이 생각나는군~

94.
왜 커플끼리 놀러가는 것은 별로 안 즐거워하는 걸까?
병삼! 내가 아냐?

95.
한번 펜을 놓으면 다시 들기 힘들어 지는 법이다.
왠지 어색할 테니...

96.
한번 빠지면 다시 들기 힘들어 지는 법이다.
왠지 어색할 테니...

97.
요즘 사람들은 1997년!
옛날 사람들은 1947년!

당삼 안녕한닷! 병삼아!
(물론 멍멍이 포함~ --;)

98.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본문 내용은 9,91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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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09/06/2021 17: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