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공주]우아아~ 다 읽었다!

성명

푼수지영	( 1997-01-04 21:09:00 Vote: 5 )

크크..

지영이가 드뎌 설에 다시 올라왔단다..

히히히히히.....

기부니 좋아....

왜? 그냥....글 읽구 나니깐 좋다는 생각이 든다...

히히히....성아야~ 특히 재밌었엉..니글..쿠쿠.....

음..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구있구나..하는 생각을 했지..

후아~ 크크.난 강릉서 새해 새벽12에..애덜한테 삐야를 쳤지..

아니.내가 아는 모든사람들한테 치려구 했지만..정말 힘들더라...

음...삐삐가 폭주해서 잘 연결이 안 되었걸랑..

크크..그래두 다 쳤던거 같은데..생각해 보니 몇 명 안 쳤더랑...히히..

내가 창지니랑 객기한테 보냈었던가?음....아닌거 같엉....

에라....그래..니들두 복 마니 받엉!

(키키..미안해....미안미안..)

거의..음....한 50명은 친 거 같다..아냐아냐 더 많다.한 80명?

(장난 아니군...)

음..난 새해엔 공부만 열씨미 하기루 했어...

통신이야 낮일에 지장을 안 주니깐 계속 하기루 했지만..

동아리랑..봉사활동...옆으루 치워둘 생각이야...

히히.....날 가볍게 보지 마라..머리 뽀개지게 고민했다...

음..그래..그렇게 새해의 결심을 하구 저녁에 계속 티비를 봤는데!

1월1일 밤 10시30분쯤 정전이 된 거시야!

다음날 오후 4시까지 계속 정전이었단다..이런...신기한 일이...

흑흑....그덕에 티비두 못보구 보일러두 안 돌아가서 덜~덜 떨다가...

새벽 5시 쯤 겨우 잠들수 있었단당..흑흑...이런일이....

음..참 난 내 친구와 새해를 맞았엉...크크..

칵테일 바에서 칵테일 좀 마시구나서....

우리집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믄서 밤을 새었지..히히..

흑흑..그래..1월 1일날 밤부터 보일러가 안돌아갔기 땜시루...

담날 너무너무 심한 독감에 걸려서 끙끙 앓았단다...

정말 너무 아프더라..나 어릴때 이후 첨이었어...흑흑..

그래서.3일날 병원가서 주사 맞구..좀 나아지는가 싶어서..키키..

그날밤! 나이또를 갔어...쿠쿠..다들 강릉에 있더군..

쪼~끔 모으니깐 5천원씩 내고도 갈 수 있겠더라구...

거기서 열나게 놀다가 왔엉..히히히..넘 재밌었어..

음..낼부터 바쁜 하루를 보내야 하는데...그렇지 않을꺼 같어 걱정이다..

또 밍기적 대면 어쩌지....에구..나 바르게 살기루 했는뎅...

히히.....

암튼..다시 오니깐 좋긴 좋군...

알콜..

본문 내용은 10,28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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