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동에서... 그룹 WorkPlace를 담당하고 있어서 업무협의를 위해
오금동 동양시스템즈를 찾는다.
신촌에선 너무 먼 땅이다.
아침부터 고생한다.
그간 그룹 계열사를 수없이 찾아다녔지만
오늘 같은 대우는 처음이다.
밖에서 30분 대기하고, 안에서 20분 대기한다.
게다가 실제 업무협의는 5분 여.
쌍. 이 정도 이야기라면 전화로 할 것이지 왜 오라가라야~!
성질 같아선 한 대 때려주고 싶었지만 먹고 살기 위해 참는다. -0-
11시.
오후 2시에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