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잘랐습니다. (2002-03-11)

작성자  
   achor ( Hit: 1083 Vote: 23 )
홈페이지      http://empire.achor.net
분류      개인

결국 기어이, 마침내, 이윽고, 드디어 머리를 잘라냈습니다.
신림역 바로 옆에 위치한 K2란 미장원에서 브릿지와 커트를 하였지요.
미장원에서는 머리가 크다는 둥
돌아와 사무실에서는 너무 여성스럽다는 둥
내내 비난에 시달렸지만 저는 굳건합니다.

자. 이제 쌈박걸 만나는 일만 남았습니다.






좌측이 Before, 우측이 After입니다.
좌측 사진은 머리도 감지 않고 그냥 묶고 있다가 대충 찍은 사진이라서
다소 이상하지만
예전 제 머리가 저 사진만큼 이상하지는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
나름대로는 장발로 괜찮았다고 회고합니다. --+

역시 찍는 김에 몇 장 더 찍어봤습니다.






내일 학교에 가서는 제발, 부디, 반드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쌈박걸이 눈 앞에 나타나길 희망합니다.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29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achor.net/board/diary/474
Trackback: http://achor.net/tb/diary/474
RSS: http://achor.net/rss/diary

Share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ggoob2002-03-12 09:01:35
NG!! - 오른쪽 사진중, 위에서 세번째. 밑에서 세번째. 머리의 이쁨이 발휘를 못하잖아. 흥.

 klover2002-03-18 21:14:43
헉.

Login first to reply...

Tag


     
Total Article: 1961, Total Page: 273
Sun Mon Tue Wed Thu Fri Sat
          1 2
3 4
시작 [3]
5 6 7 8 9
10 11
나의 문제 [2]
머리를 잘랐습.. [2]
12
첫 등교
13
정책세미나
14
3월 14일 [1]
15
아버지 생신
16
조용민 생일 [1]
17 18 19
파릇파릇
20 21
스파이게임
22 23
24
불면증
25
압구정
26 27
갤러리스킨 테.. [2]
갤러리스킨 테스..
갤러리스킨 테.. [2]
28 29 30
31
(아처) 콜럼버스의..
앨범스킨 테스트1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Poll
Only one, 주식 or 코인?

주식
코인

| Vote | Result |
First Written: 09/27/2001 13:51:56
Last Modified: 09/06/2021 17:51:19